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구치 히데요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野口 英世 [[일본]]의 의사이자 세균학자, 병리학자. [[장애]]를 딛고 세계적인 [[의사]]가 되었다는 일본의 자랑이며, [[대한민국]]에서도 [[위인전]]의 단골 인사... 이기는 한데... [[논란]]도 많이 존재해서 위인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부적절한 인물이다. 평소 행실에 문제도 많았고, 치명적일 수 있는 [[세균]]을 가지고 결과를 내기 위해 성급히 [[인체실험]]을 하는 등의 평소 행실이나 비윤리적인 연구 활동 등은 물론 사후에 실제 몇몇 연구 성과들은 잘못된 결과라는 것도 밝혀졌고, 심지어 과시욕과 낭비벽이 심했는 등 일단 깨끗한 인물은 전혀 아니었다는 것만큼은 확실한 팩트이다. 다만, [[뱀]]의 독을 해독하는 혈청의 개발 및 [[매독]]이 유발하는 [[뇌병변]]의 연구 등, [[의학]] 역사에 길이 남을 대업적도 여럿 세웠던 사람이다. 그놈의 생체 실험 등의 비정상적인 태도, 그리고 답이 없는 낭비벽과 과시욕만 아니었어도 충분히 [[위인전]]의 주인공이 됨은 물론 지금도 전세계적으로 존경받고도 남을 사람이었다는 게 아쉬울 따름이다. 막장스런 사생활이야 어쨌든, 분명히 인류의 복지에 이바지하겠다는 숭고한 이상을 지녔던 것도 사실이다. 노구치 히데요가 최후를 맞은 곳은 오늘날의 [[아프리카]]의 [[가나]]의 수도인 [[아크라]]로, 당시에는 [[영국]]의 식민지였던 이 곳에서 [[황열병]]이 돌아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을 듣자, 모든 걸 다 내팽개치고 그 곳으로 갔다가 본인이 이 병에 감염되면서 화를 입은 것이다. 물론 황열병은 [[바이러스]]성 질병이라서 당시의 의학기술로 병원체를 찾아내는 건 불가능했기 때문에 노구치 박사는 그야말로 헛수고한 셈이었지만, 그 헛수고라고 해도 일단은 수백 마리의 동물들을 대상으로 밤낮없이 실험을 하고, 감염자들의 증상과 경과를 살폈다. 순전한 과시욕 때문에만 전염병이 퍼지는 위험지대로 갔다고는 볼 수 없는 부분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